[2018 알짜 투자뉴스]STX, 거래 재개 첫날 급등.특징주

[2018 알짜 투자뉴스 ]

STX, 거래 재개 첫날 급등.특징주

STX (27,700원▼ 5,800 -17.31%)가 거래 

재개 첫날인 5일 개장과 동시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STX는 전

 거래일 대비 7150원(24.66%) 

오른 3만6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STX는 해체된 옛 STX그룹의 

지주사로 2016년 말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면서 

지난해 3월16일 주식매매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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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거래소는 같은 해 

6월 STX에 1년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고 1년3개월여 만인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STX가 거래정지된 기간 동안

 KDB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삼라마이더스(SM)그룹, 

하림그룹 등이 물망에

 오르다가 결국 STX 인수전의 최종 승자는 중국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에프씨(AFC)가 됐다.

 AFC는 지난

 4월 약 685억원에 STX 

주식 86.28%를 채권단으로부터 

인수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동시에 STX의 재무 구조 개선이

 빠르게 진행됐다. 

채권단이 3600억원어치 주식을

 출자 전환했고, 

지난해 영업이익 441억원을 

올리며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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