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는 항상 도전의 대상이지요..
요즘처럼 해외여행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영어한마디 못하면 정말 불편합니다.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다들 잘
아시겠지만 외국인과 친구하는 거죠..^^~
아니면 외국인에게 배우는 겁니다..
실제 마주 보고 배우면 이해도 빠르고...자신감도
커집니다...
아래 리얼 후기를 한번 보세요..
2012년 2월 15일!!
저의 첫 번째 수강결재일입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정말 얼마 후에는 엄청나게 영어 잘할 것 같은 착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당시에는 여기에 글도 가끔 썼습니다. 하지만, 정말 정말 제 실력은 언제나 그대로였고, 외국인을 만나면 몇 마디 짧게 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고, 직장에서의 위치도 있는 지라, 좀 잘해보고 싶었지만, 그런 조바심이 더 저를 옭아 맺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 외국인 고객이 찾아오면 인사 외에는 통역에 의지했습니다.
어느 순간 저는 여기서의 영어수업이 영어실력 향상이 아닌, 그냥 일상적으로 하는 습관 같은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 감흥 없는 오래된 연인의 만남과 비슷하겠네요.
그런데, 지난 2월 말에 저에게 우연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외국에서 개최하는 심포지엄에서 거의 100명에 달하는 전문가 앞에서 아주 중요한 스피치를 해야 하는 일이 맡겨졌습니다. 일단 시키는 일이니 맡았지만, 가슴이 답답해질 것은 더 설명 안 해도 이해하시겠지요.
어쩔까 하다가, 제가 아는 외국인이라고는 제 영어선생님 밖에 없어서 부탁을 했습니다. 제 Draft의 탈고와 제 발음의 교정을 해달라고. 선생님은 "Deal"을 요구했습니다.
만일 내가 성공하면 여기에 제 경험의 글을 남기는 것이 선생님이 제시한 "Deal"의 조건이었습니다. 경험을 공유해서 다른 학생에게도 간접 체험을 시켜 주길 바란 거죠.
저는 열심히 Draft를 써서 선생님께 드렸고, 선생님은 탈고와 함께 저의 스피치를 들으면서 수정해 주셨습니다. 시간은 흘러갔지만, 자신감은 커녕 두려움만 커지더군요.
선생님의 마지막 응원을 뒤로 한 채, 출장지로 향했습니다. 제게 맡겨진 스피치를 위해서 호텔방에서도 연습을 했습니다.
2번째날, 1개의 회의(이건 나중에 추가된 겁니다)에 참석해야 했습니다. 5명의 전문가 앞에서 그간 진행된 업무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저희측 발표자는 2명이고, 통역이 있었습니다. 다른 분이 저보다 먼저 발표를 하셨고, 그분 역시 통역에 의지해서 한글로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통역이 조금 오류가 있어서(통역자의 능력부족이 아니라, 전문분야라서 그렇습니다), 그것을 중간에 수정해 주기도 곤란해서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 속에서는 이번에 내가 한번 영어로 발표해봐?라는 갑작스런 객기가 들었습니다.
이윽고, 제 차례. 작은 회의실 앞에 나서서 PPT 화면 옆에 서서 먼저 영어로 인사를 하고, 회의실 안을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에라 모르겠다의 심정으로 영어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니까 무슨 말이던지 지껄이기는 하더군요. 10분인가 떠들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고 나니, 잘했든 못했든 일단은 해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처음으로 영어에 대한 ‘용기’라는 것이 생긴 건 아닌가 하는 설레임마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드디어 드디어 그 시간이 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떨리지 않더군요. 작성하다 보니 내용이 너무 많아져서 암기는 포기하고 Draft를 읽는 것으로 방향을 바꿔서 더더욱 그랬던 건 같습니다.
소개를 받고, 무대에 오르고, 인사를 꾸벅 하고 고개를 들어 저를 바라보는 사람들을 한번 쓰윽 봤습니다. 하나도 안 떨리더군요. 아무런 긴장감없이 선생님과 준비하면서 주의를 받았던 액센트 등을 신경 써 가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술술 읽어 내려갔습니다. 생각보다 별 거 아니라는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게다가 특별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스피치 시작 10분 전에, VIP가 3페이지 정도 내용을 추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다행히 노트북을 가져온 동료가 있어서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Draft에는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결국, 즉흥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스피치를 하면서 추가된 페이지의 화면이 나왔을 때, 저는 짧게 농담(3페이지가 추가된 배경)을 던지고, 간단하게 3페이지의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의 부분은 Draft를 읽으며 무난하게 스피치를 끝냈습니다. 인사를 하니 박수 소리가 들렸습니다. 재미없는 스피치가 끝나서 기뻤나 봅니다.
박수를 받고, 자리에 돌아와 한숨에 맥주 한컵을 다 마셨습니다. 이 때 마신 맥주 맛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벌컥벌컥 다 마시니 입에서 ‘후아~’라는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후에 들었는데 그 VIP가 저보고 “You’re a star of Gala(제가 Gala diner에서 스피치를 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분명 저의 실력이 향상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저는 엉터리 발음에, 어색한 문장에, 쉽디 쉬운 말만 하는 초보입니다. 하지만, 노래방에서 음치도 노래 부르듯, 영어 못해도 영어할 수 있다는 간단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영어 못한다고 저를 비난할 사람 없습니다. 못하면 어떻습니까? 저는 외국에서 살아 본 적도 없는 한국사람이잖아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유창한 영어를 꿈꾸며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겠죠. 그리고, 그중 상당수는 이미 엄청난 수준의 고수일 테고요. 하지만, 저를 비롯한 여러 영어 못하시는 분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어못한다고 영어 잘할 때까지 입을 다물 생각이라면, 평생 영어 쓸 수 없을 지 모릅니다. 그냥 내뱉으세요. 이것이 이번에 제가 얻은 교훈입니다. 앞으로는 일부러라도 외국인 앞에서 말할 기회를 꿰 찰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도움 주신 Amber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 약속 지켰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처음 꿈꾼 만큼 성공하세요~
보시면 아시겠지만...영어는 언어기 때문에 꾸준히 하시면
자신도 모르게..실력이 향상되어 있습니다.
광고에서..뭐..하루 10분...한달만에..미드 본다..뭐..이런거 다 광고고
뻥입니다...제발 믿지 마세요..
특히 유명 탈렌트 나오는 광고...상술이에요..~~~
제가 소개할 사이트는 짐잉글리쉬라고.. 스카이프를 이용해 현지인 선생과직접
1:1일 화상 영어 하는 곳입니다...
검증된 사이트고요...
가서 한번 내용 및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
사이트 가기 URL 만..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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