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알짜 투자뉴스]

코스피 1% 넘게 하락

.코스닥 800선 붕괴

코스피지수가 2일 미·중 군사 충돌 우려

 속에 2309선까지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는

 바이오주가 급락하며 800선이 무너졌다.


◇ 미중 군사 충돌에 ‘화들짝’ 놀란 코스피

2018 알짜 투자뉴스]카뱅·케뱅 최대주주 카카오? ,KT.금융위 대주주 심사.


[2018 알짜 투자뉴스]코스피 2330선 돌파.반도체주는?


 [2018 알짜투자뉴스]코스닥 코스피 연간 신규상장 주가수익률


 [2018 알짜투자뉴스] 실적보다 외국인 기관 수급주 우선이다.


 [2018 알짜투자뉴스]미·중 눈치만 보다 끝난 한국 증시


 [2018 알짜투자뉴스]전강후약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


[2018 알짜 투자뉴스]증시 9~10월中 경기지표 반등 없으면 본격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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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알짜 투자뉴스]기관 5일째 매도 코스피 하락 출발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31포인트(1.25%) 하락한 2309.57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의

 군함이 충돌할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 국방부는 30일(이하 현지시각) 남중국해에서 미국 해군 구축함 

디케이터함이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치던 중 중국 함정이

 미국 군함에 41m 가까이 접근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중국 

우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군함이 남중국해 해역에

 무단 침입해 중국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했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이 영향으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달 참석할 예정이었던 미·중 외교안보 대화는 취소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 커들로

 백악관 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것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군함 충돌로

 악재가 유입됐다"며 "외국인 매물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이어졌고 국내 지수가 하락했다"고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9억원, 81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이 3087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지수 하락을 방어하지 못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도 6574계약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88계약, 1211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92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565억원

 순매도로 총 472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45,800원▼ 550 -1.19%)(1.40%)와 SK하이닉스 (71,700원▼ 2,000 -2.71%)(2.71%)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에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63억7600만원, 201억9300만원 어치 팔았다. SK하이닉스 주식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4억600만원, 207억8500만원 어치를 매도했다.


그 외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엔씨소프트 

(417,000원▼ 38,000 -8.35%)(6.92%), 호텔신라 (102,500원▼ 5,500 -5.09%)(5.09%), 

신세계 (349,000원▼ 14,500 -3.99%)(4.40%), 

삼성바이오로직스 (515,000원▼ 23,000 -4.28%)(4.28%), LG화학 (353,500원▼ 15,000 -4.07%)(4.21%), 오리온 (17,900원▼ 600 -3.24%)(4.21%), 카카오 (115,500원▼ 4,000 -3.35%)(3.35%)

, 오렌지라이프(3.27%), 대한항공 (27,300원▼ 800 -2.85%)(3.02%), 

만도 (32,500원▼ 1,050 -3.13%)(2.98%), 녹십자 (163,500원▼ 5,000 -2.97%)(2.97%), 한국전력 (28,600원▼ 750 -2.56%)(2.73%), 롯데쇼핑 (204,500원▼ 5,000 -2.39%)(2.63%), 삼성증권 (32,000원▼ 550 -1.69%)(2.00%) 등이 하락했다

. 반면 넷마블 (121,000원▲ 4,500 3.86%)(3.86%), 현대중공업 (141,500원▲ 5,000 3.66%)(3.66%),

 한국가스공사 (62,400원▲ 1,900 3.14%)(2.81%), 

효성 (47,500원▲ 800 1.71%)(2.03%), 삼성중공업 (8,250원▲ 150 1.85%)(1.85%),

 한화 (33,400원▲ 400 1.21%)(1.36%) 등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02%)이 가장 많이 내렸다.

 이어 증권(2.64%), 서비스(1.65%), 유통(1.58%), 통신(1.54%),

 전기전자(1.48%), 화학(1.47%), 제조(1.38%), 전기가스(1.33)%, 기계(1.11%), 은행(0.94%), 철강금속(0.68%), 섬유의복(0.58%) 등도 동반 하락했다

. 반면 운송장비(0.43%), 건설(0.16%) 등은 올랐다.



◇ 코스닥, 제약·바이오 급락에 800선 밑으로


코스닥지수는 바이오주의 급락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전장보다 21.54포인트(2.64%) 내린 794.9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8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28일 이후 22거래일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2190억원 ‘사자’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3억원, 1214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시장 급락 원인으로 

제약·바이오주가 그동안 급등한데 따라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헬스케어 업종의 반등이 2개월 가량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것"이라며 "코스닥 헬스케어의 모멘텀이 약화되고 성장주의

 상대강도가 떨어지면서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이 밖에 ‘미중 무역갈등의 불확실성’, ‘신흥국 위기론’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신라젠 (92,500원▼ 14,300 -13.39%)(14.42%),

 녹십자셀 (66,900원▼ 6,600 -8.98%)(8.57%), 에이치엘비 (113,600원▼ 6,900 -5.73%)(6.39%), 코오롱티슈진(5.70%), 메디톡스 (590,000원▼ 21,000 -3.44%)(3.93%), 셀트리온제약 (75,700원▼ 2,500 -3.20%)(3.71%), 셀트리온헬스케어

 (87,200원▼ 2,900 -3.22%)(3.44%), 바이로메드 (237,100원▼ 4,900 -2.02%)(2.89%) 등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가 동반 급락했다. 반면 컴투스 (151,200원▲ 5,600 3.85%)(4.12%), 제일제강 (1,535원▲ 35 2.33%)(1.67%), GS홈쇼핑

 (202,000원▲ 800 0.40%)(0.60%), 대명코퍼레이션 (2,810원▲ 20 0.72%)(0.54%) 등이 올랐다.


업종 중에서는 인터넷(5.16%)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오락문화(4.04%),

 제약(3.95%), 출판·매체복제(2.96%), 운송장비·부품(2.95%), 비금속(2.74%), 제조(2.61%), 유통(2.60%), 통신장비(2.57%), 화학(2.32%), 소프트웨어(2.12%), 정보기기(2.06%), 금융(1.97%), 종이목재(1.47%)

, 반도체(1.44%), 섬유의류(1.39%) 등이 내렸다.


이날 중국 증시는 국경절로 휴장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전

 거래일보다 700.98포인트(2.52%) 하락한 2만7087.54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전장보다 24.86포인트(0.10%) 오른 2만4270.62에 장을 마쳤다.


1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로부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20개의

 터키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강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터키와 이탈리아 

이슈가 부각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은행들은 터키에 대한 국채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많은 상황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피치의 터키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니크레딧 등 이탈리아 은행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4원 오른 1119.2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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