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알짜 투자뉴스]

카톡으로 주식거래를...


카카오페이, 바로투자증권 인수…


 시스템 개발하면 카톡 거래 가능


'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간단한 온라인 결제를 하거나 휴대폰으로 적은 돈을

 주고받는 '소소한 금융' 서비스로 시작한 카카오페이가 지난 7월 오프라인 결제에 

뛰어든 데 이어, 이번엔 투자와 자산 관리라는 

새로운 '영토'로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시스템이 개발되면 앞으

로 카카오톡으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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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에서 

출발해 자산 관리와 대출 같은 금융 서비스를 

장착하며 종합 금융회사로 성장한

 중국의 알리페이(모기업 앤트파이낸셜)처럼

, 카카오페이가 한국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 모델로 성장할지 

주목되고 있다. 알리페이는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인수·합병으로 금융 영역 확장하는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신안캐피탈이 보유한 지분

 100% 가운데 60%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인수가는 약 

400억원으로 알려졌다. 바로투자증권은 지난해 매출 573억원을 기록한


 소형 증권사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이번 인수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카카오페이가 본격적인 금융사업으로 진출하는 첫 행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 인수로 카카오페이는 고객 자산 관리나

 금융 투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 카카오페이와 중국 알리페이 주요 서비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운영하는 카카오의

 핀테크(fintech·금융과 정보기술의 결합) 

전문 자회사다. 카카오가 주도해 설립한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가 예금과 대출이라는 기존 은행 본연의 금융업에 아직 머물러

 있는 반면 카카오페이는 합병과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빠르게 영역을 확장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4월 바코드와 QR코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를 만드는 스타트업 '13마일'의 지분 26.4%를 사들였다. 이를 활용해 

7월엔 중국 알리페이의 결제 서비스처럼, 

QR코드를 활용한 매장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용카드보다 수수료를 낮춘 이 서비스는 가맹점 수가 2개월 만에

 13만 개로 늘고, 월 결제액도 지난달 2조원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좋다.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소외된 투자자 공략"


만약 카카오페이가 알리페이 모델을 지향한다면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지렛대로 

자산 관리 및 투자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알리페이는 


결제를 위해 알리페이 계좌로 옮겨 놓은 돈을 MMF(머니마켓펀드)에 

투자해 은행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주는 방식의 

자산 관리 상품인 위어바오(餘額寶)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 인수를 통해 사회 초년생이나 대학생 등 

자산 규모가 크지 않아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소외됐던 투자자를

 먼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알리페이의 모델을 따르면 간편 결제를 위해 

카카오페이로 이체한 돈을 바로투자증권 등을 

통해 운용하는 방식으로 자산 관리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다. BNK투자증권 이경일 연구원은 "금융에 기

술을 결합한 핀테크와 달리


, 비(非)금융 정보기술(IT) 서비스로 확보한 회원을

 기반으로 금융을 제공하는 알리페이 등 테크핀(techfin)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중"이라며 "일본에서 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를 출시한 네이버나 

금융 서비스를 늘려가는 카카오 등 IT 기업을 출발점으로

 하는 기업이 금융의 영역을 파고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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