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알짜투자뉴스]

총체적 난국 

코스피 연중 최저


북·미 정상회담이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열릴 것이란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무너지며 코스피지수가 10일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 강세, 

미중 무역분쟁 등 수많은 악재 속에 투자심리까지 휘청이면서 외신 하나하나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대외적인 정치 변수 

등에 영향을 받는 국면이라 외국인 수급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22포인트(1.12%) 하락한 2228.61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07억원, 1154억원 

사들였으나 외국인이 2304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난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은 이 기간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조7932억원어치 ‘셀코리아(Sell Korea)’에 나섰다.




[2018 알짜 투자뉴스]증시 하락 코스피.코스닥 연속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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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알짜투자뉴스] 실적보다 외국인 기관 수급주 우선이다.


[2018 알짜투자뉴스]미·중 눈치만 보다 끝난 한국 증시


코스피200선물도 마찬가지로 외국인만 7161계약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94, 1956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4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566억원 순매도로 총 211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65포인트(2.56%) 내린 747.5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22억원, 470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461억원 순매수했다

.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기업 펀더멘털보다는 정치적인

 이슈에 따라 급변하고 있어 잠재 매수자들도 저가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관망하는 경향이 있다"며 "외국인의 선물 매도 등 수급에 따라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북경협주에 악재가 나온 한국과 달리, 다른 아시아 증시는 양호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달 15일부터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15.5%에서 14.5%로 100bp 추가 인하할 예정이다. 이 영향으로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

는 전 거래일보다 4.82포인트(0.18%) 오른 2725.84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 또한 엔화 약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36.65포인트(0.16%) 오른 2만3506.04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14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81.96포인트(0.31%) 오른 26254.87을 기록하고 있다.





◇ 코스피, 북·미 정상회담 지연에 대북株 급락


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중간선거 이후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장소 3~4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가증권시장에서 

부산산업 (156,000원▼ 25,000 -13.81%)(16.30%), 

조비 (24,550원▼ 3,750 -13.25%)(14.31%), 

경농 (8,780원▼ 1,370 -13.50%)(13.60%), 

남광토건 (17,300원▼ 2,700 -13.50%)(13.00%), 

현대건설 (57,200원▼ 7,300 -11.32%)(10.54%), 등 남북 경협주가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 (212,500원▼ 10,500 -4.71%)(4.93%), 

호텔신라 (88,200원▼ 4,000 -4.34%)(4.66%), 

LG생활건강 (1,142,000원▼ 48,000 -4.03%)(4.20%)을

 비롯한 중국 소비주도 매출 감소 우려감이 제기되며 동반 하락했다. 

시가총액 1·2위를 다투는 반도체 대장주는 

삼성전자 (45,350원▲ 400 0.89%)(0.78%)가 오르고 SK하이닉스 (70,500원▼ 700 -0.98%)(1.26%)가 내리며 희비가 엇갈렸다.


그 외 만도 (28,050원▼ 1,850 -6.19%)(6.02%), 

한국금융지주 (65,100원▼ 4,600 -6.60%)(5.88%), 

CJ (126,000원▼ 6,000 -4.55%)(4.55%), 

한국전력 (25,250원▼ 1,100 -4.17%)(3.98%), 

한국가스공사 (60,300원▼ 2,100 -3.37%)(3.53%), 

녹십자 (152,000원▼ 6,500 -4.10%)(3.47%), 

대림산업 (84,400원▼ 3,000 -3.43%)(3.32%) 

한화생명 (5,020원▼ 160 -3.09%)(3.28%), 

카카오 (104,500원▼ 3,000 -2.79%)(3.26%), 한화 (31,300원▼ 1,100 -3.40%)(3.24%) 등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편의점주 GS리테일 (40,700원▲ 2,750 7.25%)(7.38%)과

 BGF리테일 (8,710원▼ 10 -0.11%)(4.48%)이 상승했고 

넷마블 (126,000원▲ 3,500 2.86%)(2.86%)도 

연내 ‘블소레볼루션’ 신작 출시를 기대하며 올랐다

. 오리온 (16,850원▼ 300 -1.75%)(2.48%), 

LG유플러스 (17,450원▲ 200 1.16%)(1.45%), 강원랜드 (28,700원▲ 400 1.41%)(1.41%) 등도 오름세였다.


업종은 북·미 정상회담이 연기된 여파로 건설(6.26%)이 대폭 하락했다

. 기계(6.19%), 의료정밀(6.16%), 비금속광물(6.01%), 종이목재(5.02%),

 전기가스(3.56%), 증권(2.84%), 운수창고(2.67%), 의약품(2.54%), 화학(2.43%), 

섬유의복(1.48%) 등도 줄지어 내렸다. 통신(1.63%)만 상승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는 "달러 강세 및 G2 무역분쟁으로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어주 성격의 통신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했다.


◇코스닥, 外人 매도에 투자심리 위축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게임주 펄어비스(4.74%)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 외 메디톡스 (541,100원▼ 22,900 -4.06%)(4.38%), 

셀트리온제약 (72,600원▼ 1,500 -2.02%)(2.56%), 코오롱티슈진(2.39%), 

셀트리온헬스케어 (84,800원▼ 1,100 -1.28%)(1.75%) 같은 바이오주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CJ ENM (245,000원▲ 4,500 1.87%)(2.12%), 

포스코켐텍 (67,100원▲ 200 0.30%)(0.45%) 등은 상승했다.


업종은 마찬가지로 건설(6.15%)이 눈에 띄게 내렸다. 금속(5.96%), 

일반전기전자(4.98%), 운송(4.93%), 정보기기(4.74%), 기계장비(4.53%), 

종이목재(4.23%), 섬유의류(4.07%), 출판매체복제(4.00%), 화학(3.83%), 

디지털컨텐츠(3.64%) 등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방송서비스(2.05%), 인터넷(0.71%), 컴퓨터서비스(0.02%)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133.8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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