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알짜 투자노트]

 74% 폭락한 한샘의 의미


요즘 최대 화제주는 한샘 (48,150원▼ 250 -0.52%)이다. 무지막지한(?)

 폭락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샘은 전날(16일)엔 21.17% 떨어져 4만84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기록한 최고가 18만7500원과 비교하면 무려 74.19%나

 빠졌다. 한 달 새 낙폭은 45%. 한샘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이사 수요가 급감하면서 실적이 

악화할 것이란 우려가 팽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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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전력 (25,450원▲ 500 2.00%)주가만 봐도 느끼게 되는 것이

, 정부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 종목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 




적지 않은 시장주의자가 정부는 결코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며 큰소리치지만, 

주식시장만 놓고 보면 최소한 단기전에서는 정부가 승리할 때가 많다.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오랫동안 증명된 주식 격언이다.



74% 폭락한 한샘이 말하는 것은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현 정부 들어 밀어주는 기색이 확연히

 보이는 업종이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결국 남북 경협주 뿐일까.


조선비즈 주최로 오는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8 미래투자포럼'에

 강연자로 나서는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내년 키워드로 금리와 

기업 이익, 정책을 꼽았다. 그리고 이 가운데 정책 키워드로 '2020년 4월 총선'과 

'소득주도 성장 vs 대북경협'을 지목했다. 내년은 부동산 경기 둔화와 최저임금



 인상, 금리 인상 등으로 경기가 부진할 가능성이 높아, 정부가 더더욱 대북 

경협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위원은

 북한은 시멘트가 만성적으로 부족해, 시멘트주의 주가 매력이 높다고 보고 있다.


내년은 상장사들의 기업 이익이 올해보다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다. 증시에 투자한다면, 그나마 정부가 

밀어준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폭락장 속에서도 현대로템 (27,750원▲ 700 2.59%)은

 한국이 아닌, 대북 철도 테마를 타고 사흘째 달리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중국이 환율조작국에 

지정되지 않는 분위기이고, 밤사이

 미국 증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일단 단기 투자 심리는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패닉장세가 누그러진다면, 이제 실적이 뒷받침되면서도 

희망이 있는 종목을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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